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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파3 챔피언십] 김정민"경기 분석하고 보완하겠다"
  • 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입력 2017-09-30 17:15:41

  • ▲ 가까스로 8강에 진출한 김정민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2' 조별리그 6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오늘 D조에선 지난 EAC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호와 '황제' 김정민이 맞붙었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무승부가 나왔고, 결국 김정민과 고재현의 재경기가 치러졌다. 고재현은 김정민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렀고 1:0의 스코어로 김정민이 8강에 안착했다. 게임메카는 경기 종료 후 가까스로 8강 진출에 성공한 김정민을 만나 현재의 심정을 들어보았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을 부탁한다.

    김정민: 재경기까지 가제 될 줄 몰랐다. 최소 1골은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력이 안 나와서 스스로도 당황했다. 오늘 뭔가 안 좋았다. 

    Q. 이호만이 아니라 D조 전원 무승부였다.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D조 경기를 돌아보면 어떤가?

    김정민: 이런 결과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이기는 플레이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3연속 무승부인 게 조금 부끄럽다. 반성하겠다.

    Q. 이번 시즌이 전체적으로 무승부가 많고, 득점이 적다. 원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김정민: 연장전이나 승부차기가 없어 지면 안 되는 게임을 하게 된다. 실점이 최대한 안 나오게 하다 보니 이리 된 듯싶다.

    Q. 고재현과 재경기를 하게 됐다. 경기 내용도 화제가 될만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정민: 너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당황했고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경기력이 안 나와 '이제 떨어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면을 보고 더해도 되겠다 싶었다. 운이 좋았다.

    Q. 8강에서 강성훈과 맞붙는다. 소감을 말해달라.

    김정민: 8강에서 자주 만난다. 워낙 잘 아는 친구라 자신있다. 7대3 정도로 내가 이길 것 같다. 오늘 그 친구가 잘하긴 했지만, 성훈이는 8강까지가 어울린다. 첫 세트를 내가 잡으면 100% 내가 이긴다. 

    Q. 경기력이 안 좋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추석 연휴 기간에 준비를 어떻게 할 생각인가?

    김정민: 지난 경기를 보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겠다. 포메이션도 바꾸고 스쿼드도 생각해야겠다. 스쿼드가 절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애초에 난 조별리그를 잘한 적이 없다. 뒤로 갈수록 잘해진다. 매 시즌 이런 말을 들어와서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 지금부터의 경기는 자신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정민: 깔끔하지 못한 경기력으로 올라간 게 부끄럽다. 지금 기분을 앞으로 있을 8강, 4강에서 떨쳐버리도록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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