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리포트 > 메카리포트
  • 이상태 올 킬! 피파온라인3 EACC 한국 대표 '아디다스 엑스' 우승
  • 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입력 2017-07-23 22:47:53
  • ▲ 피파온라인3 EA 챔피언스컵 썸머 2017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 아디다스 엑스
    (출처: 피파온라인3 공식 페이스북)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피파온라인3 왕좌에 앉았다.

    23일, 피파온라인3 세계 최강국을 가리는 ‘EA 챔피언스컵(이하 EACC)’ 썸머 2017이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인 ‘아디다스 엑스’와 태국 대표 ‘TNP’가 붙었다. 경기 전에는 아디다스 엑스의 우세가 예상되었지만, 태국 대표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태국은 1세트부터 강수를 뒀다. 4강전에서 '올 킬'을 기록한 나타윗을 선봉으로 세웠다. 한국은 개인 전술이 강점인 이호가 나섰다. 이름값 있는 선수들의 대결답게 승부는 치열했다. 이호가 점유율을 확보하며 약간 우세를 점했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나타윗이 승리, 아디다스 엑스는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올 킬은 올 킬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했는지 2세트엔 이상태가 나섰다. 김정민이 속한 아디다스 네메시스를 4강에서 올 킬로 꺾은 이상태의 폼은 그야말로 절정이었다. 그러나 나타윗도 만만치 않았다. 정규 시간 동안 1:1을 기록한 가운데 다시 한 번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게 됐다. 그리고 골대를 크게 벗어나는 실축 이후 나타윗의 정신이 흔들렸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상태는 과감히 정면 슈팅을 성공시켰고, 세트 스코어 1:1을 기록했다.

    태국의 다음 선수는 반얏으로 나타윗과는 달리 수비적인 5-3-2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EACC에서 반얏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상태는 이런 선수를 상대로 질 생각이 없었다. 두 선수가 맞붙은 결과, 3세트는 비록 아슬아슬한 장면은 많았지만 소중한 1점을 잘 지킨 이상태가 승리했다.

    우승컵이 성큼 아디다스 엑스에게 가까워졌다. 태국의 남은 선수는 단 한 명, 파야르였다. 전반은 이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측면에서의 크로스와 이후 헤딩을 막아내지 못하고 0:1로 뒤졌다. 그러나 이상태에게는 뒷심이 있었다. 후반 52분, 벤테케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스코어는 1:1 상태에서 진전이 없었다.

    연장까지 이어진 경기는 결국 이상태의 것이었다. 연장 전반 내내 점유율에서 앞서 나갔으며 비록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좋은 기회도 있긴 했다. 그리고 결국 연장 113분, 톨리소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성공시켰고 2:1로 이상태가 승리했다. 최종 세트 스코어는 3:1, 아디다스 엑스가 EACC 썸머 우승을 결정지었다.

    우승컵을 손에 넣은 아디다스 엑스는 상금 15만 달러를 획득했다. TNP에게는 준우승 상금 9만 달러가 지급됐고, 대회 3위는 아디다스 네메시스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상태는 EACC를 2연속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런 덕분일까? EA 챔피언스컵 썸머 2017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이상태가 차지했다. 또한 최다 '득점왕'은 TNP의 나타윗에게 돌아갔다. 


    ▲ 피파온라인3 EA 챔피언스컵 썸머 2017 결승전 결과


    ▲ 결승전 올킬 달성자 이상태의 포메이션과 전술 수치
게임 정보
피파 공략
커뮤니티